- 자나깨나 불조심. 특히 ramps 보드가 발열이 심하다고 한다. 핫엔드 써미스터가 고장 시 또는 스텝모터 발열 등으로 화재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. 출력시켜놓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자제하자.
- Bed의 수평이 중요하다. 출력물을 떼내고 다음 출력을 하려고 베드를 다시 놓는 과정에서 비스듬히 놓였는데 이를 모르고 출력시키면.. 망한다.
- 어느날 갑자기 핫엔드의 온도가 들쭉날쭉한다? 평소에는 2~3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잘 쓰다, 어느 날 갑자기 10~20씩 온도가 들쭉날쭉 한다면??? 핫엔드의 고정나사가 헐거워져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. 핫엔드를 제 위치에 잘 고정 시켜 보자. 또는 써미스터가 고장일 수도 있다.
- 출력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출력물의 질이 좋지 않다. 출력 속도가 중요한 상황인지, 아니면 출력물의 질이 중요한지 판단하여 출력 속도 등을 조절한다. 빠르면 60, 느리면 20 정도에서 조절해준다.
- Shell이 붙어있지 않고 떠 있다면? 출력량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다. 압출량을 늘리거나, 출력속도를 줄여보자.
- 출력중에 보드를.. 특히 스텝모터 드라이버를 만지지 말자! 정전기에 민감해서 만지는 순간 탈조가 일어나며 출력물을 망친다.
- 이유 없이 출력물의 탈조가 일어난다면 stepper motor driver의 “ref” pin을 돌려 전압을 조절해본다.
- 압출량을 너무 많게 하지 말자. extruder 기어/모터를, 심지어 노즐부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. 노즐과 익스트루더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압출량을 주어야 한다.
- 오버행(천장과 같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물)이 있는 출력물의 경우 support를 사용하자.
- 조립된 핫엔드가 노즐 부 등이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항상 살피자. 노즐부가 헐거워진 경우 녹은 PLA 등이 그 부위로 줄줄 새게 되어 출력을 망치고,심지어 핫엔드를 못쓰게 만든다. 그래서 헐거워지지 않는 완전 일체형 핫엔드를 사용하기도 한다.
- 모든 부품에 유격이 없도록 하자. 롤러의 경우 잘 풀어지는데, 이렇게 되면 출력물의 질이 떨어진다.
- 기름칠을 잘하자. 구리스/WD40 등.. 없으면 식용유라도.. 움직임이 많은 기계에 마모/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기름칠이 필수!
- PLA 필라멘트가 익스트루더에 원활이 공급되어야 한다. 이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자. 롤러 등을 이용한 홀더/Pulley/spooler 등이 있으니 출력해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